해외

국제유가 감산 이행 불확실성에 하락..WTI 2.2%

10일(현지시간) 국제유가는 산유국의 감산 이행 불확실성과 함께 공급 과잉 우려가 부상해 하락했다.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 2월 인도분은 전 거래일보다 1.14달러(2.2%) 내린 배럴당 50.8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두바이유 현물 가격도 전 거래일보다 1.21달러 하락한 53.14달러로 집계됐고, 런던 ICE 선물시장의 브렌트유 선물도 전 거래일보다 1.30달러 내린 배럴당 53.64달러로 마감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등이 지난해 11월 감산 합의에 따라 생산량을 줄이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다른 산유국들이 보조를 맞출지는 의문으로 남아 있다.

특히 이날 이라크는 다음 달 바스라항에서 수출되는 원유가 사상 최대를 기록할 것이라고 밝혀 이런 의문을 키웠다.

이라크는 새해 들어서도 첫 9일 동안 사상 최대에 근접하는 수준의 생산량을 유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에서 원유 생산량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도 유가를 떨어뜨린 요인으로 보인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은 올해 1일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11만 배럴 늘어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달에 8만 배럴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3만 배럴 늘려 잡은 것이다.

강달러가 이어지는 점도 원유 가격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http://finance.daum.net/global/news/news_content.daum?type=abroad&sub_type=&docid=MD20170111084223594&section=&limit=3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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